현대모비스, 안리쓰의 하이브리드 eCall 테스트 솔루션 채택
안리쓰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업체인 현대모비스(본사: 대한민국 서울)가 하이브리드 eCall 및 차세대 eCall(NG eCall) 자동차 긴급 호출 시스템의 개발 및 검증을 위해 안리쓰의 eCall 테스트 솔루션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2026년부터 유럽연합(EU)은 형식 승인이 필요한 모든 신규 차량 모델에 4G(LTE)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NG eCall 탑재를 의무화한다. 그러나 일부 지역에서는 4G 네트워크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았기 때문에 2G/3G 네트워크를 사용하는 기존 eCall 시스템도 여전히 필요하다. 이
삼성전자,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 ‘EHS 올인원’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가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설비) 최대 시장인 유럽에 2026년형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인 ‘EHS 올인원’ 신제품을 출시한다. 삼성전자의 ‘EHS’는 주거·상업시설의 실내 난방과 온수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히트펌프’ 기술을 기반으로 공기열과 전기를 이용해 온수를 만들 수 있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보일러보다 효율이 높고 탄소 발생도 적다. 삼성전자가 출시한 이번 신제품은 실외기 제품 1종으로, 물과 공기를 동시에 활용해 냉난방 운전을 할 수 있고 온수까지 제공하는 올인원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
현대자동차 ‘현대 커미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 선정
현대자동차는 영국 테이트 미술관과 진행하는 대규모 전시 프로젝트인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2026년 전시 작가로 타렉 아투이(Tarek Atoui)가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현대 커미션은 현대미술의 발전을 위해 매년 한 명의 작가를 선정해 영국 런던에 위치한 테이트 모던(Tate Modern) 중심부에 있는 전시 공간 ‘터바인 홀(Turbine Hall)’에서 새로운 작품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타렉 아투이는 1980년 레바논 베이루트에서 태어나
`K-청소년의 잠 못 드는 밤` 인포그래픽
최근 슬리포노믹스(Sleeponomics), 슬립테크(Sleep-tech) 등 수면 관련 경제·산업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지난해 10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전국 15~55세 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수면 인식 및 행태를 조사하고, 그중 10대(15~18세)의 수면 생활과 관련한 주요 데이터를 27일 인포그래픽 형태로 공개했다.
이번 조사에서 10대의 수면 시간은 평일 평균 6.3시간으로 나타나 OECD 평균(약 8.5시간)보다 현저히 짧았다. 평소 6~8시간(57.0%) 잔다는 응답이 1위였고, 6시간 미만(31.6%), 8~10시간(11.4%) 순이었다. 반면 주말 수면 시간은 평균 8.6시간으로, △8~10시간(44.3%) △6~8시간(27.8%) △10시간 이상(25.3%) △6시간 미만(2.5%) 순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10대가 평일에 6시간 미만 잔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16.3%)에 비해 2배가량 높았고, 주말에 10시간 이상 잔다고 답한 비율은 전체(13.2%)의 2배 수준으로 나타났다. 즉 10대는 평일에 비교적 짧게 자고 주말에 몰아 자는 경향을 보였다.
10대가 평소 자기 전에 하는 루틴은 ‘영상·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소비(73.4%)’가 압도적인 1위로 기록됐다. 이어 샤워(24.1%), 음악·오디오북 등 오디오 콘텐츠 소비(21.5%) 순이었다. 자기 전 ‘물 마시기’보다 ‘오디오 콘텐츠 소비’ 비율이 높은 연령대는 10대가 유일했다.
10대의 83.5%는 숙면을 위해 향후 실천하고 싶은 생활 습관이 있다고 답했다. 앞서 자기 전 루틴으로 ‘디지털 콘텐츠 소비’를 꼽은 데 이어 실천 의향이 있는 생활 습관도 ‘디지털 기기 사용 줄이기(43.9%)’가 1위로 나타났다. 지난해 국가데이터처 조사에 의하면 한국 10대(10~19세)의 42.6%가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으로 분류되는 점에 비춰볼 때 청소년 스스로가 숙면을 위해 ‘디지털 디톡스’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어 규칙적인 수면 시간 지키기(37.9%), 야식 섭취 줄이기(28.8%) 등의 실천 의향이 높았다. 샤워·목욕 시 좋은 향이나 촉감의 세정용품 사용(22.7%), 수면에 도움이 되는 식품 섭취(21.2%), 마사지(19.7%) 의향도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수면 관련 소비 행태도 파악했다. ‘수면·숙면’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최초 상기도)를 조사한 결과, 전 연령대에서 ‘에이스침대’와 ‘시몬스’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그런데 시몬스의 경우 10대(20.3%)와 20대(21.9%)에서 상기도가 비교적 높게 측정됐다. 복합문화공간인 ‘시몬스 테라스’와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팝업스토어 등 젊은 층 타깃의 마케팅 활동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반면 3위는 연령대별로 달랐다. 10대는 세라잼, 20대는 바디프랜드·코지마, 30대는 바디프랜드 등 마사지 기반 브랜드를 떠올린 경우가 많았으며, 40대는 템퍼·슬립앤슬립, 50대(50~55세)는 이브자리가 3위였다. 슬립앤슬립은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 브랜드다.
이 밖에도 이번 ‘수면 인식 및 행태 기획조사 2025’에서는 수면에 대한 만족도, 좋은 수면에 대한 인식, 숙면을 통해 관리하고 있는 부분 등 전반적인 수면 인식 및 행태를 살펴봤다. 또 숙면 관련 제품 투자 가능 금액, 숙면과 관련해 찾아볼 의향이 있는 정보 유형, 수면 문제 발생 시 의료적 도움을 받을 의향 등 수면 관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를 알아볼 수 있는 조사를 진행했다. 주요 데이터에 대한 해설은 ‘연령·성별에 따른 수면 관리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