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2025년에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5%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2024년과 동일한 공제율을 유지하는 「지방세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해 말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2025년에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는 연납제도를 이용하면 5%의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는 원칙적으로 6월과 12월에 나눠 부과되지만, 연납제도를 활용하면 1월에 전액을 납부하면서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연납 신고 및 납부는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할 시·군·구청 방문 또는 위택스, 서울은 이택스를 통해 가능하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처음 도입된 1994년에는 10%의 공제율이 적용됐으나, 금리 하락에 따라 3%까지 단계적으로 축소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로 국민 부담이 커지면서 공제율을 5%로 유지하기로 했다.
자동차세 납부는 은행 방문뿐 아니라, 위택스·이택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토스, 페이코 등 간편결제 앱이나 금융 앱을 통해 24시간 가능하다. 기존 연납 납세자는 별도 신청 없이 공제액이 반영된 납부서를 1월 중 받을 수 있다.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이번 공제율 유지로 국민의 가계부담 완화와 납세 편의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연납제도 활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