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1월 8일 오후 9시부터 한파주의보를 발효하고, 최저기온 -12℃ 이하의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한파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근무 체제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기온 -12℃ 이하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최저기온 -12℃ 이하의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 한파주의보는 1월 8일 오전 10시에 발표되어 같은 날 오후 9시부터 발효되었으며, 서울시는 이에 따라 55개반 175명이 투입된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의 최저기온은 -12℃에서 -5℃, 최고기온은 -2℃에서 4℃로 예상된다.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현재까지 서울에서 한랭질환자 19명이 발생했으며, 전국적으로는 142명이 보고되었다.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한파로 인한 재산피해로는 계량기 동파 17건이 새로 발생했으나, 모두 조치 완료되었다. 수도관 동결 사례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으며, 지금까지 서울시의 누적 계량기 동파 피해는 38건, 수도관 동결은 1건이다.
서울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파 상황실을 운영하며, 방재기상정보시스템을 활용해 기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비상 순찰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와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아침 시간대 외출을 자제하고, 수도계량기와 시설물을 철저히 점검해 피해를 예방하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