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소벤처기업부는 CES 2025에서 127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 한국 중소기업이 CES 혁신상 130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CES 2025에서 127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운영, 한국 중소기업이 CES 혁신상 130개를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국내 스타트업 127개사가 참여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개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CES 2024에 비해 참여 기관과 기업 수가 크게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통합관은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세계에 선보이는 자리로, 유레카파크에서 4일간 운영된다. 개관식에는 김성섭 중기부 차관을 비롯해 네바다 주 부지사, 창업진흥원 관계자, 지자체 경제 담당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도약을 응원했다.
한국 중소기업은 CES 2025에서 전체 461개의 혁신상 중 130개를 수상하며 약 62%를 차지했다. 특히 벤처·창업기업이 125개를 수상하며 기술력과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그중 ㈜시에라베이스, 고스트패스, 슈프리마에이아이 등 3개 기업은 분야별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최고혁신상을 받은 ㈜시에라베이스는 자율 로봇 운영 솔루션 ‘SIRIUS’를 통해 스마트 시티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았고, 고스트패스는 생체 인증 결제 솔루션으로 핀테크 부문에서, 슈프리마에이아이는 금융 범죄 예방 AI 모듈 ‘Q-Vision Pro’로 임베디드 기술 분야에서 각각 최고 상을 받았다.
김성섭 차관은 “CES는 스타트업들의 꿈과 가능성을 세계와 연결하는 시작점”이라며 “중기부는 한국 스타트업들이 CES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K-스타트업 통합관’은 전시뿐만 아니라 IR 피칭, VC 세미나, 글로벌 서밋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비즈니스 매칭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라베이스의 김송현 대표는 “최고혁신상 수상은 글로벌 시장에서 우리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북미와 유럽 시장으로 기술을 확장해 지속 가능한 인프라 안전을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