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4년 4분기 잠정실적으로 매출 75조 원, 영업이익 6.5조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결산 이전에 추정된 결과다. 이번 4분기 실적은 전기 대비 매출이 5.18%, 영업이익이 29.19%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로는 매출이 10.65%, 영업이익이 130.50% 증가했다. 이는 반도체 업황 회복과 수익성 개선을 반영한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2009년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며, 2010년부터 IFRS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정보를 제공해왔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에게 실적 예측과 기업 가치 평가에 있어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위해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요 경영 현황 및 투자자 문의에 대한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잠정 실적은 반도체 업황 개선과 함께 삼성전자가 경쟁력을 회복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그러나 전기 대비 감소한 실적은 글로벌 경기 둔화와 시장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