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기아 EV3, 볼보 S60, 벤츠 E200,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종합 1등급을 획득하며 올해 가장 안전한 자동차로 선정되었다.
자동차안전도평가 내연기관차 종합 및 분야별 등급2024년 KNCAP는 충돌 안전성, 외부 통행자 안전성, 사고 예방 안전성 등 세 가지 주요 항목을 기준으로 9개 차종을 평가했다. 기아 EV3, 볼보 S60, 벤츠 E200,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는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1등급을 차지했다.
한편, 토요타 프리우스는 2등급,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과 벤츠 GLB250은 3등급, 테슬라 모델Y는 4등급, 지프 랭글러는 5등급으로 평가됐다.
올해는 세계 최초로 전기차 배터리관리시스템(BMS) 안전기능 평가가 도입됐다. 배터리 이상 감지 및 경고 기능을 평가한 결과, 기아 EV3와 현대 캐스퍼 일렉트릭이 2등급을 받았으며, 테슬라 모델Y는 4등급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는 12월 26일 서울에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 콘퍼런스를 열고 우수 차량 및 연구자들을 시상하며, 자동차 안전도 강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연구 동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전형필 모빌리티자동차국장은 “세계 최초로 배터리 안전기능 평가를 도입하며 전기차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자동차 제작을 유도하고 국민의 신뢰를 높이는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