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지난 22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전 `하늘산책(SKY WALK)` 개막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한국-네덜란드 장애예술인 해외교류 전시 `하늘산책(SKYWALK)` 개최
이날 개막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 `스페셜아트` 김민정 대표, 네덜란드 Cordaan 재단 Lucien Bianchi 매니저를 비롯해 한국과 네덜란드 장애예술작가 8명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메세나협회의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술인들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공항 방문객들에게 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협회 및 발달장애 예술인들의 전시·작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 `스페셜아트`와 협력해 언어·국경·장애의 제약을 넘어 인천공항에서 문화교류를 시작한다는 의미를 담은 전시를 준비했다.
이번 전시에는 네덜란드의 `아웃사이더 아트 갤러리(Outsider Art Gallery)` 및 `마음의 박물관(Museum van de Geest)` 소속 작가들과 한국 작가 총 14명이 참여해 회화, 아트포스터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한국-네덜란드 아티스트 간 작품을 통해 소통하는 서신교환(Letters Unfold) ▲여객 참여형 대형 아트월 제작 프로젝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마련돼 더욱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전시는 30일까지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진행돼 여객 및 방문객 등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네덜란드 참여 작가단 대표 Eliza Perez는 "서로 다른 배경과 표현 방식이 만나 진정한 예술적 연결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는 특별하다. 한국 관객들과 우리의 작품이 교감하는 순간을 고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전시가 다양한 국적 및 사회구성원들이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인천공항은 전 세계인이 만나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며, 앞으로도 공항을 무대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