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청각·언어 장애인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화상 수어 통역 서비스`를 2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평구, 민원실 화상 수어 통역 서비스 운영 개시
현재 구에는 5천400여 명의 청각·언어 장애인이 거주하고 있다. 이들은 그동안 구청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할 때 손 글씨로 의사를 전달하거나 별도의 수어통역사를 동행해야 하는 등의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장애 민원인과 담당 공무원의 의사소통 어려움을 해소하고 원활한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실 내 `화상 수어 통역 전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민원인이 서비스를 요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정부민원안내콜센터 국민콜 110 누리집 내 `수어상담`에 접속한다. 이어 전용 모니터를 통해 수어상담사가 실시간으로 민원인과 화상으로 수어 통역 후, 민원 내용을 담당 공무원에게 음성으로 전달하는 3자 통역 방식으로 서비스가 이뤄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행정 접근성이 높아지고 신속한 민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실 내 점자책·확대경·보청기·휠체어 등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편의용품을 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