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는 1일 세계시장을 선도할 예비유니콘 기업 15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성과
이번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200억원의 스케일업 자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는 79개사가 신청해 5.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선정된 기업들은 평균 매출액 233억원, 고용인원 74명, 투자유치금액 352억원, 기업가치 1,134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포함된 ㈜트래블월렛은 해외결제·환전·송금 등 글로벌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며 기존 은행 서비스의 불편을 해소해 주목을 받았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성과
중기부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총 126개 기업을 예비유니콘으로 선정해 7,972억원의 특별보증을 지원했다. 이들 기업은 매출 174.0%, 고용 44.7% 증가를 기록했으며, 90개사가 총 5.2조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
또 인공지능 검색 및 딥리서치 서비스 ‘LINER’를 운영하는 ㈜라이너는 AI 신뢰성 평가 벤치마크 SimpleQA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대학가를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
올해는 성과연동 보증제도가 새로 도입돼, 후속투자나 매출 성과 달성 시 별도 심사 없이 추가 보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특징이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성과

직방, 트릿지, 컬리, 한국신용데이터, 아이지에이웍스, 파두, 리디, 에이블리코퍼레이션 등 8개사는 실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했으며, 하나기술, 원티드랩, 센서뷰, 제주맥주 등 13개사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성과를 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사업은 다수의 IPO 성공과 유니콘 기업 배출로 대표적인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예비유니콘 기업들이 우리 경제 성장의 핵심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