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7월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7월 온라인쇼핑 총거래액은 23조 335억 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7.3%(1조 5,713억 원) 증가했다.
온라인쇼핑 거래액 동향
모바일쇼핑 거래액은 18조 1,568억 원으로 10.0% 늘었으며, 전체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8.8%로 전년동월 대비 1.9%p 확대됐다.
상품군별로는 자동차 및 자동차용품(54.8%), 음·식료품(12.6%), 음식서비스(11.0%)가 두드러진 증가세를 보였다.
거래액 규모는 음식서비스가 3조 5,619억 원(15.5%)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음·식료품(3조 2,193억 원, 14.0%), 여행 및 교통서비스(2조 9,479억 원, 12.8%) 순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방(-13.8%) 등 일부 패션 품목은 감소세를 보였다.
모바일 거래액은 특히 음·식료품(20.7%), 음식서비스(10.9%), 가전·전자(19.2%) 부문에서 크게 증가했다. 상품군별 모바일 거래액 구성비는 음식서비스(19.4%)가 가장 높았고, 음·식료품(14.7%), 여행 및 교통서비스(11.6%)가 뒤를 이었다.
모바일 비중은 음식서비스(98.9%), 이쿠폰서비스(90.5%), 아동·유아용품(85.2%)에서 특히 높았다.
유통 형태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12조 6,487억 원으로 전년동월 대비 6.2% 증가했고, 전문몰은 10조 3,847억 원으로 8.7% 늘었다. 운영형태별로는 온라인 전용몰 거래액이 17조 8,696억 원(7.1%↑), 온·오프라인 병행몰 거래액이 5조 1,639억 원(8.2%↑)으로 집계됐다.
소매판매액 중 온라인쇼핑 거래액 비중은 28.6%로, 전년동월 대비 1.2%p 상승해 소매유통 시장에서 온라인의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025년 7월 온라인쇼핑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