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금호건설이 오산세교2지구 A12블록에서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오산 세교 아테라’의 분양에 나서며,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오산 세교 아테라오산 세교 아테라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규모로 총 433가구가 공급되며, 전용면적 59㎡ 단일면적에 ▲59㎡A 117가구 ▲59㎡B 108가구 ▲59㎡C 149가구 ▲59㎡D 59가구로 구성된다. 이번 공급은 세교2지구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약 1,330만 원, 3억원대 초반 수준의 분양가로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민간 건설사의 시공역량과 브랜드 가치, 정부의 제도적 안정성이 결합된 주택 모델로, 오산 세교 아테라는 소유권이전등기 후 전매가 가능하고 거주의무도 없어 실거주와 투자 수요를 모두 만족시키는 점이 특징이다.
입지 측면에서도 경쟁력을 갖췄다. 수도권 1호선 오산역과 가까우며, 경부고속도로 오산IC, 평택화성고속도로 향남IC,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GTX-C노선 오산역 정차 계획과 수인분당선 망포역을 연결하는 동탄도시철도(계획)도 예정돼 있어 미래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초·고교 예정부지가 도보권에 있으며 초평도서관 등 교육·문화시설 접근성이 우수하고, 이마트·롯데마트·CGV 오산점, 오산시청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위치한다. 단지 인근에는 오산천과 가감이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해 주거 쾌적성도 높다.
금호건설은 이번 분양을 통해 오산시에 처음으로 주거 브랜드 ‘아테라’를 적용하며, 상품성도 대폭 강화했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일부 세대 4bay 특화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수납 특화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마련된다. 입주민을 위한 실내골프장, 피트니스센터,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편의시설뿐 아니라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조성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합리적 분양가와 우수한 상품, 지속적인 지역 개발로 인해 30·40대 실수요층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오산 세교 아테라는 세교지구의 중심 주거지로 자리매김해 동탄에 버금가는 브랜드 신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다.
오산 세교 아테라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궐동 614-3번지에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