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오는 6월 16일(월)부터 20일(금)까지 5일간 구청 앞 광장에서 ‘상생장터’를 개최한다. 상생장터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주민들에게는 실속 있는 장보기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3월 구청 앞 광장에서 개최된 상생장터 모습
이달 행사에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일시장 상인들을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공방, 협동조합 등이 참여해 농축수산물, 반찬류, 과일, 식물, 수공예품, 의류, 가방 등 다양한 품목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먹거리 부스에서는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간식과 특색 있는 먹거리가 준비된다.
특히 이번 상생장터에는 강원 양구군, 전남 구례군 등 친선‧협약도시가 처음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물인 젓갈, 나물, 고구마 등을 판매하며 품목을 더욱 다양화했다.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고도 전국 각지의 우수 농산물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현장에서는 버스킹 공연과 이벤트도 진행돼, 장터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뿐 아니라 문화적 즐거움도 함께 제공된다.
최호권 구청장은 “상생장터는 주민들에게는 알뜰한 소비의 기회를, 지역 상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소중한 장”이라며 “앞으로도 구가 앞장서 지역경제를 살리는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상생장터는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5일간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