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5·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5 · 18민주화운동의 전국화,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교육청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교육 활성화 계획을 마련하고, 전국화,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을 강화해 역사적 사실을 생생히 배울 수 있도록 `사적지 탐방 버스`, `5·18 계기교육 자료 개발` 사업 등을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5·18 사적지 탐방 오월 버스`는 학생들이 4∼5월에 국립5·18민주묘지, 전일빌딩245 등 5·18 주요 사적지를 편하게 둘러볼 수 있도록 학교당 2대의 버스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5·18민주화운동 계기교육을 위한 교육자료`를 개발해 오는 4월부터 전국 16개 시·도교육청과 전국 초·중·고·특수학교에 보급한다. 자료는 학교와 학생 수준을 고려한 2차시 이상 계기교육 PPT, 활동자료, 수업 지도안 등 교사들이 5·18민주화운동을 교육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존에 해왔던 사업도 계속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모든 학교에서 범교과 학습 주제로 연간 2시간 이상 5·18민주화운동 교육을 하도록 하고, 올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학교별로 특색을 살린 기념행사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행사운영비를 최대 60만원까지 지원한다.
그동안 꾸준히 진행했던 대만과의 학생 중심 교류 활동은 학생 글로벌 리더 세계 한 바퀴와 결합해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5·18민주화운동과 대만 2·28사건을 이해하고 5·18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전국 교원을 대상으로 한 5·18민주화운동 교육 직무연수 운영, 타 지역 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한 5·18 체험학교, 5·18 가치를 국내·외에 홍보하는 청소년 5·18홍보단 `푸른새` 활동도 계속 이어진다.
지난해 시작돼 좋은 반응을 얻었던 해외 청소년 대상 `찾아오는 5·18민주화운동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사적지 탐방, 광주학생들과 수업 교류, 캠페인 활동 등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올해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맞아 민주·인권·평화·나눔·공동체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5·18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자라고, 5·18 정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