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정부는 1월 13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제17차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유가족 지원과 사고 수습 방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유가족 전담 공무원의 업무를 인사이동과 관계없이 지속하며, 유가족 지원 사항을 담은 종합 안내서를 배포하고 전자파일 형태로도 제공하고 있다. 추가 지원사항은 갱신하여 제공할 계획이다.
국민성금은 설 명절 전 특별 위로금 형태로 일부 우선 지급하며, 1월 18일 예정된 합동 추모제 준비도 차질 없이 진행 중이다.
사고조사위원회는 사고 비행기의 동체를 조사 장소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며, 공항 내 CCTV 영상 등 다양한 자료에 대한 분석도 병행한다. 아울러 국민의 항공기 이용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11개 국적사의 안전체계와 전국 15개 공항의 주요시설을 합동 점검해 이번 달 말까지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한경 본부장은 “유가족의 아픔을 치유하기 위해 한 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전담 조직을 지속 운영하겠다”라며 “사고 수습에 헌신한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