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2024년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 케이(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아이-패스·광역 아이-패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선정됐다.
인천광역시가 2024년 주요 성과에 대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정부 케이(K)-패스를 기반으로 한 `인천 아이-패스 · 광역 아이-패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이 가장 선호도가 높은 정책으로 선정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네이버폼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으며, 총 1만 1,850명이 참여했다. 참여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30대가 31%, 40대가 30%로 가장 높았다.
설문조사는 인천시가 2024년 추진한 10대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각 사업에 대해 5점 만점의 별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시민들은 `인천 아이-패스·광역 아이-패스` 대중교통비 지원사업에 4.50점을 부여하며 가장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인천 모든 섬을 방문할 수 있는 `인천 아이 바다패스`가 4.41점, 경인고속도로·경인전철 지하화 본격 추진사업이 4.38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에도 ▲인천고등법원 유치 사업이 4.33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이 4.28점 ▲전국 출생률 1위 정책 `아이 플러스 1억드림`이 4.2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인천 소상공인을 위한 반값택배는 4.18점, 신혼부부 주거 지원 정책 `아이 플러스 집드림`(천원주택)은 4.17점,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한 교통비 지원 정책 `아이 플러스 차비드림`은 4.13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교통정책들은 연령대와 관계없이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60대 이상 응답자들은 `인천 아이 바다패스`를 가장 선호하는 사업으로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 시민들은 인천시의 10대 주요 추진사업에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며, 특히 교통비 지원사업을 최우선으로 평가했다.
또한, 인천고등법원 유치와 바이오 특화단지 선정 같은 도시 발전 관련 사업에도 큰 기대를 드러냈다. 연령대별로는 정책의 수혜와 관련이 있는 세대와 계층에서 차별화된 관심을 보였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는 대한민국이 직면한 최대 위기인 저출생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경제성장을 선도하는 데 기여했다"라며 "지난해 우리가 이뤄낸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시민 행복과 도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