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4%로 과반을 넘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64%로 과반을 넘었으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4%로 나타났다.
한국갤럽이 2025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4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비율이 64%로 조사됐다. 반대는 32%에 그쳤으며, 4%는 의견을 유보했다.
이번 조사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처음 실시된 것으로, 중도층과 보수층에서 탄핵 반대 의견이 다소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정당 지지도: 민주당 36%, 국민의힘 34%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6%로 국민의힘(34%)을 소폭 앞섰다. 무당층은 19%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안 가결 직후 급등했던 지지도가 다소 감소했으나, 여전히 국민의힘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반면 국민의힘은 보수층을 중심으로 결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이재명 32%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로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8%로 뒤를 이었으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6%), 홍준표 대구시장(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특히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 지지층의 75% 지지를 얻으며 독보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대통령 권한대행 최상목 직무 평가: 긍정 31%, 부정 56%
윤 대통령 탄핵 이후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고 있는 최상목 경제부총리에 대한 직무 평가는 긍정적이라는 응답이 31%, 부정적이라는 응답이 56%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지지층 절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반면, 민주당 지지층과 진보층에서는 부정적 평가가 우세했다.
기관별 신뢰: 헌법재판소 57%, 공수처 15%
탄핵 사태와 관련한 기관 신뢰도 조사에서는 헌법재판소가 57%로 가장 높은 신뢰를 얻었으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51%)와 경찰(47%)이 뒤를 이었다. 반면, 검찰(22%)과 공수처(15%)는 신뢰도가 현저히 낮았다. 탄핵 찬성자는 헌재에 대해 76%의 신뢰를 보였으나, 탄핵 반대자는 대부분의 기관에 부정적 입장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6.3%였다. 자세한 조사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및 한국갤럽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