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공동으로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추진하며, 2025년부터 4년간 총 90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11월 19일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지난해 11월 19일 미 국립암연구소(NCI)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부터 차세대 항암제 평가기술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진행되며, 총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의 핵심 목표는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지원을 위해 합성 펩타이드 및 mRNA(메신저 리보핵산) 기반 신기술을 활용하여 안전성 평가 기술을 개발하고, 동물모델 및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안전성 예측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이다.
개인맞춤형 항암백신은 암 환자의 고유한 신생항원을 기반으로 생체 면역 반응을 강화하여 체내에서 암을 치료하는 백신으로, 미래 항암 치료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백신의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검증하고 평가하는 데 필요한 과학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식약처는 이번 연구를 통해 NCI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국제 수준의 안전성 평가기술을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규제과학 전문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선도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여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연구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연구자는 2월 3일까지 식약처 연구관리시스템(rnd.mfds.go.kr) 또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www.iris.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스템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