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고광효 관세청장은 1월 9일 인천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해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새해 첫 현장 일정을 시작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왼쪽)이 9일 오후 인천신항(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을 방문하여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인천신항을 찾아 새해 첫 현장 일정으로 수출 컨테이너 선적 과정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은 국내 컨테이너 물동량 2위를 기록한 인천항의 핵심 시설로, 지난해 역대 최대 물동량을 처리하며 수출입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다.
특히 인천항은 자동화 터미널 시스템과 콜드체인 및 전자상거래 특화 구역을 통해 중국 및 아세안 등 주요 지역과의 무역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고 청장은 이러한 인프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관계자들로부터 수출 실적과 물류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고 청장은 현장 점검 후 “글로벌 무역 환경이 보호주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출은 우리 경제의 핵심 축”이라며, “관세행정 지원책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올해에도 증가세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수출 현장에서 제기된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소하고, 통관물류 규제를 혁신하여 기업들이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