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오세훈 서울시장은 1월 7일 열린 제194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년 간담회에서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에게 투철한 사명감으로 국가적 위기를 기회로 삼고, 민생 회복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화)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년간담회 및 제194차 정기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7일 오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열린 제194차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 신년 간담회 및 정기회의에 참석해 국가적 위기 극복과 민생 회복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오 시장은 “연말연시 사회적, 정치적 혼란 속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까지 겹치며 국민들의 마음이 심란한 시기”라며,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구청장들이 투철한 사명감으로 각자의 소임을 다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의 핵심 과제를 규제철폐와 스마트 규제로의 전환으로 설정한 오 시장은 이미 규제철폐 1·2호를 발표했으며, 1분기 내 불필요한 규제를 혁파해 민생과 경제 회복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시민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믿음을 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해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국가적 위기 속에서 지방자치단체가 앞장서 민생 해결에 기여할 것을 강조했다.
이필형 구청장협의회장은 “서울시와 자치구가 긴밀히 협력해 규제철폐 등 난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의 삶을 더욱 안정적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하며,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