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와 관련해 국민권익위원회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무안국제공항에서 유가족들의 고충을 상담·지원하기 위한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고통받는 유가족들의 고충 해결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가 나섰다. 국민권익위는 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무안군 무안국제공항 관리동 주차장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 현장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 창구는 사고수습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과 지원 절차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이를 통해 유가족들이 겪는 고충을 줄이고, 필요한 지원이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돕겠다는 방침이다. 상담은 ‘달리는 국민신문고’ 버스에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또한 국민권익위는 향후 국토교통부가 운영 중인 무안공항 관리동 3층 ‘재난피해자 통합지원센터’에도 추가 상담 창구를 개설해 유가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관계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다양한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장기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유철환 국민권익위원장은 “이번 상담 창구가 유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를 바란다”며, “국민권익위는 유가족의 목소리를 충실히 듣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