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청사 정문 앞에 합동분향소를 설치·운영하며, 시민들이 헌화와 묵념을 통해 고인을 추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31일(화), 서울시청 본관 정문 옆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방문해 조문하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희생된 이들을 추도하기 위해 12월 31일부터 1월 4일까지 서울시청 본관 정문 앞에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분향소는 지하철 시청역 5번 출구와 을지로입구역 1번 출구 방향에 위치해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시간 외에도 자율적으로 조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안전한 조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찰과 질서유지 인력을 배치하고, 헌화를 위한 국화를 준비해 시민들이 차분히 희생자를 추도할 수 있도록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 간부들은 31일 오전 8시 분향소를 찾아 헌화와 묵념으로 희생자를 기렸다. 오 시장은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고인들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했으면 한다”며 애도의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