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보건복지부는 12월 30일 전남도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대응을 위한 통합심리지원단 회의를 열고, 공항과 분향소 등을 중심으로 유가족과 사고 관계자에 대한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유가족과 관계자들을 돕기 위해 12월 30일 전라남도청에서 통합심리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보건복지부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전라남도, 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가·권역트라우마센터, 제주항공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통합심리지원단은 국가와 권역별 트라우마센터가 공항 대합실에 심리상담 공간을 마련하고, ‘마음안심버스’를 배치해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가족 임시 숙소와 분향소에서는 광역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심리지원 업무를 맡는다. 이번 지원을 위해 재난심리교육을 이수한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총 320명이 투입된다.
현장에서 심리지원을 받은 유가족 중 동의한 이들에 대해서는 이후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추가 심리상담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적십자사 구호팀과의 협력을 통해 유가족의 심리적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의료 및 심리지원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유가족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리지원과 관련된 세부 정보는 국가트라우마센터와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