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동작구는 겨울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시락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건강 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구는 겨울방학 동안 맞벌이 가정 등 초등학생 자녀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시락 비용의 90%를 지원하는 `건강 도시락`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겨울방학 기간 초등학생들에게 영양가 높은 점심 도시락을 지원하는 돌봄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 구직활동 중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지원한다.
이번 건강 도시락 지원 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설 연휴를 제외한 3주간 진행된다. 도시락은 동작가족문화센터와 협약을 맺은 전문 업체에서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제조되며, 총 150명에게 제공된다. 도시락 한 개당 1만 원의 비용 중 9천 원은 구에서 지원하며, 학부모는 1천 원만 부담하면 된다.
지원 대상 신청은 12월 30일 오전 9시부터 2024년 1월 3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는다. 모집 인원은 동별 10명씩 총 150명으로 선착순이다. 기존 꿈나무카드 이용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경우, 관할 동주민센터에서 도시락을 수령하거나 주민센터 내 지정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둔 가정이나 독감 등으로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배달도 지원되며, 배달비는 학부모가 부담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건강 도시락 사업이 맞벌이 가정의 겨울방학 자녀 돌봄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돌봄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