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행정안전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감독원은 12월 30일부터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와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의 조회 범위를 확대하여 고인의 모든 상조상품(선불식 할부거래 상품)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밝혔다.
조회대상 업체 확대 전후
기존에는 상조업체가 은행에 선수금을 보전한 상품에 대해서만 조회가 가능했으나, 이번 개선으로 공제조합을 통해 보전된 상품까지 조회할 수 있게 되어 상속인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제 상속인은 고인의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만으로 모든 상조상품 가입 여부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거나 정부24(gov.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동으로 ‘상속인 금융거래 조회서비스’도 신청된다. 사망 후 1년이 지나 서비스 이용이 제한될 경우, 금융감독원 본·지원, 은행, 우체국 등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가능하다.
정부는 앞으로도 상조상품 등 선불식 할부거래 관련 정보 제공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 말까지 ‘선불식 할부거래 통합 정보제공 플랫폼’을 구축해 상조상품 조회 서비스를 더욱 간편화할 예정이다.
이번 개선 조치로 상속 절차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며, 관계기관은 "유족의 불편을 줄이고 상속 절차를 간소화해 상조상품 가입 확인 과정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