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는 1기 신도시 내 노후된 영구임대주택을 대상으로 재건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0년 이상 경과된 임대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1기 신도시 자료사진
2025년 상반기부터 연차별 순차 착공이 계획되었으며, 기존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1,400세대의 임시거처와 신규 공공주택 7,200세대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037년까지 모든 대상 단지의 재건축을 완료하고, 기존 주민이 재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재건축 기간 동안 주민들은 복지관과 병원 등 인프라가 잘 갖춰진 인근 임대주택으로 임시 이주하게 된다. 또한, 이사지원비와 의료비 지원, 노선버스 신설 등 이주와 정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국토부는 이번 재건축이 기존 주민과 민간 아파트 주민 모두의 의견을 반영해 추진될 것이라며, 통합 재건축을 통해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신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