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KOTRA(사장 강경성)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두 기관은 이달 24일 KOTRA 본사에서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과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은 24일 국내 혁신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최근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해외로 진출하려는 혁신기업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충분한 역량이 있음에도 자금이나 해외 네트워크 부족으로 애로를 겪는 기업이 많다.
두 기관은 국내기업의 이런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양 사는 이번 MOU에서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지원 ▲글로벌 진출 유망기업 발굴 ▲혁신기업 해외진출 지원 위한 공동 사업 추진 등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향후 해외진출 유망기업을 함께 발굴하고, 각 기관의 고유 기능을 활용하여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유기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KOTRA는 129개 해외무역관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 파트너 발굴, 시장 진입 지원 및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고, 신용보증기금은 보증 지원과 금융 솔루션 등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와 신용도 제고를 지원한다.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양 기관의 강점을 연계하여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는 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고 해외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최근 CES 혁신상 수상 등 우리 혁신기업이 세계적으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용보증기금과 같은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혁신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활약하는 수출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