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한국갤럽이 발표한 2024년 12월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JTBC 주말 사극 `옥씨부인전`이 선호도 4.0%로 1위를 차지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2.9%로 2위를 기록했다.
JTBC 주말 사극 `옥씨부인전`
1542년 프랑스와 1607년 조선을 배경으로 한 `옥씨부인전`은 노비 출신 여성이 양반가 규수로 살아가며 불의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올해 월간 선호도 조사에서 10위권에 진입한 프로그램은 총 45편으로, 드라마 25편, 예능 19편, 시사·교양 1편이 포함됐다. 방송사별로는 지상파가 21편(KBS 9편, SBS 6편 등), 비지상파가 22편(tvN 10편, JTBC 4편 등)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는 넷플릭스의 `돌풍`과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단 2편만이 OTT 콘텐츠로 10위권에 진입해, 6편이 포함됐던 작년에 비해 OTT 콘텐츠의 영향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2024년 매월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은 `TV조선 미스트롯3`(12월), `tvN 눈물의 여왕`(3~5월), `MBC 나 혼자 산다`(6~7월), `SBS 굿파트너`(8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9~10월), `tvN 정년이`(11월), `JTBC 옥씨부인전`(12월) 등 7편이었다.
비지상파 방송의 약진은 2018년 이후 지속되고 있으며, 올해는 전체 43편 중 22편(51%)을 차지하며 지상파와 비슷한 수준의 영향력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