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남양주시 지금도농 지구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4년 하반기 주거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지금도농 주거재생 혁신지구(후보지) 사업계획도
이번 사업은 공공 주도로 쇠퇴 지역을 재생하고, 주거·상업·복지가 결합된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지구단위 프로젝트다. 지금도농 지구는 다산동 4039-3 일대를 중심으로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공급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한다. 총사업비 1조 2,174억 원이 투입되며, 2031년까지 단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지금도농 지구는 노후 건축물과 협소한 골목길 등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혁신지구 사업은 재개발이 무산된 과거의 한계를 극복하고, 보육, 여가, 복지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 활동 공간을 마련해 도시 기능을 회복하며 균형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원주민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위한 부담 가능한 주택 공급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점검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안성현 경기도 재생기획팀장은 “이번 선정은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하고,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도시재생을 통해 주택공급을 확대하고 새로운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까지 전국 최다인 71곳의 도시재생 공모사업 선정과 20곳의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며 총 91곳에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