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는 다부처 협력과 민간 역량을 결합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및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다부처 협력과 민간 역량을 결합한 2025년 지역활력타운 및 민관상생 투자협약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청년, 귀농귀촌인, 은퇴자 등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주거·생활서비스 복합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8개 부처(국토부, 교육부, 문체부 등)가 협업하여 메뉴판 형식의 지원사업을 지자체가 선택하고, 각 부처의 국비 지원과 규제 특례 등을 통해 실행된다.
2025년에는 스마트팜 등 포함 22개 지원사업으로 확대되며, 기존 성장촉진지역에서 전국 7개 도 120개 기초지자체로 대상 범위가 넓어졌다. 공모를 통해 최대 10곳이 선정되어 2025년 5월 발표될 예정이다.
민관상생 투자협약은 민간 주도로 지역 활성화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공공이 이를 지원하는 협력형 모델이다. 민간 기업과 대학의 참여를 확대하여 지역발전투자협약을 통해 권리와 의무를 체계적으로 보장한다.
정부는 지방소멸대응기금과 특례 규제를 활용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2025년 5월까지 5개 신규 사업지가 선정된다.
국토교통부 김지연 국토정책관은 “중앙·지방정부와 민간이 힘을 모아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 전환점을 만드는 협력 모델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