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는 12월 31일 밤 11시부터 2025년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보신각에서 시민 참여형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LED 팔찌 퍼포먼스와 자정의 태양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됐다.
자정의 태양
서울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보신각에서 새해맞이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 1만 5천여 명이 LED 팔찌를 착용해 화려한 빛의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름 30m의 ‘자정의 태양’이 함께 떠오르는 특별한 장관으로 꾸며진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33번의 타종은 사회에 희망을 전한 시민 영웅들과 각계 인사들이 함께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더욱 뜻깊게 만들 예정이다.
사전 공연에서는 이날치, 악단광칠, 잠비나이 등 전통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무대가 펼쳐진다. 타종 후에는 K-팝 밴드들이 축하공연을 이어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시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서울시는 교통과 의료 대응 계획도 마련했다. 종각역은 행사 시간 동안 무정차 통과하며, 지하철과 버스는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또한 현장에는 의료 부스와 한파 쉼터가 설치돼 비상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 잡길 기대하며, 유튜브 ‘서울시’ 채널을 통해 생중계로도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