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서울 신촌 거리에 11m 크기의 초대형 미디어 트리를 설치하고 고객이 제안한 일상 속 AI 아이디어를 광고로 만들어 송출하는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오프라인 팝업을 1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KT,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 신촌 팝업 오픈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는 KT와 Microsoft의 전략적 파트너십에 고객 아이디어를 더해 AI 혁신을 함께 만든다는 취지의 고객 참여형 캠페인이다. 고객이 요리, 여행, 육아 등 일상에서의 `다음시대 AI` 모습을 자유롭게 제안하면, KT가 이를 실제 광고로 제작해 선보이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팝업에서는 화면 터치에 따라 시청각 효과가 나타나는 11M 높이의 미디어 트리에 고객이 제안한 AI 아이디어를 옥외 광고로 공개하고, 크리스마스 느낌의 포토존 운영과 굿즈 제공 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KT는 지난 10월부터 `팬메이드 K-AI 아이디어 챌린지`를 진행해 약 2만건의 고객 AI 아이디어를 응모 접수하고 우수작을 선정했다. `알아서 햇빛이 있는 쪽으로 이동하는 AI 화분`, `잘못 버린 쓰레기는 알아서 뱉어 주는 AI 쓰레기통` 등의 참신한 아이디어 광고로 제작해, 반포 센트럴시티, 영등포 타임스퀘어, 여의도 IFC몰 등의 주요 거점 옥외 광고를 통해 앞서 선보이기도 했다.
`내가 원하는 뷰를 보여주는 AI 창문`이라는 아이디어로 챌린지에 참여한 박세미(36) 고객은 "AI 아이디어를 상상해 보는 과정도 재미 있었고, 평소에 자주 방문하던 공간에 내 이름과 아이디어가 광고로 나와 신기했다"며, "그동안 다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AI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KT Brand 전략실장 윤태식 상무는 "K-AI를 함께 만들어가는 팬메이드 캠페인은 고객 일상 속 다채로운 장르를 공략하며 시즌제로 지속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일방적 혁신을 제안하기 보다는 함께 소통하는 브랜드 경험을 자연스럽게 전달해 대한민국 AI를 리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