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행정안전부는 대설·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의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세대별 전담 공무원제와 난방비 지원 검토를 통해 이재민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부
행정안전부는 지난해 산불, 호우,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이 거주 중인 임시조립주택의 안전 점검과 생활 수칙 홍보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124세대가 임시조립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 중 산불 피해로 인해 강릉 63세대, 홍성 24세대가, 태풍 및 호우 피해로 예천 23세대, 봉화 8세대 등이 거주 중이다.
행안부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대비해 자치단체와 협력하여 10월부터 11월 사이에 현장 점검을 실시했고, 12월에는 강원, 경북, 충북, 충남 등 한파·강설 예보 지역에서 추가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미흡 사항 조치를 확인하고, 화재 예방과 안전한 전기 사용을 포함한 생활 안전수칙을 주민들에게 안내했다.
특히, 세대별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전화 및 방문으로 이재민의 불편 사항을 즉시 해결하며, 임시주택의 주변 빙판길 방지와 출입구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전기온돌식 난방으로 인한 전기요금 부담 해소를 위해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난방비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이다.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은 “임시주거시설에 거주 중인 이재민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부는 지속적으로 귀를 기울이며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