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정부가 경제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기업과 지역의 투자 활성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최상목 부총리 (자료사진)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8일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투자활성화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기업 투자가 경제 위기 극복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업·지역 투자 활성화 방안’을 비롯해 ‘농업·농촌 혁신 전략’, ‘교통시설 지원체계 개편방안’, ‘수소불화탄소 관리제도 개선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정부는 기업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용인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의 산업단지계획을 연내 승인할 방침이다. 또한 환경영향평가 체계를 세분화해 기업들의 투자 절차를 간소화하고, 투자 친화적인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역 인프라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정부는 지자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공공 역할을 강화해 지역 특성에 맞춘 교통 인프라를 적시에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최 부총리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산업계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지만, 이를 극복할 돌파구는 결국 기업의 투자”라며 “정부가 기업과 지역이 계획대로 투자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