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글로벌 마켓 인텔리전스 기업 GfK - An NIQ Company (지에프케이)가 세계 주요 60여 개국의 소매점 판매 실적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세계 시장 규모로 확대 추계한 2024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 동향을 발표했다.
NIQ GfK 2024년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자료: NIQ/GfK SIMA (Supply Chain & Industry Market Analytics))
2024년 7~9월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하며 1~6월에 이어 플러스 성장세를 이어갔다.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시장 회복으로 일부 신흥시장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선진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하는 등 지역별로 차이를 보였다.
가격대별로는 저가대(USD-250)가 시장 전체를 상회하는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신흥시장뿐만 아니라 많은 지역에서 성장세를 보였다.
고가대(USD500+)도 전체 시장을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중가대(USD250-500)는 전년 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가격대보다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가처분 소득이 압박을 받으면서 중저가대에서 저가대로 수요가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4년 10~12월은 하락 폭이 축소됐던 2023년 10~12월 시기와 비교해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4년 1~9월의 성장세와 비교하면 속도는 다소 둔화될 전망이다.
2025년은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소비 회복에 따른 훈풍을 예상하는 한편, 지금까지의 높은 성장률에 대한 반동으로 신흥시장은 성장률 상승이 어려워져 현재로서는 2024년 수준의 판매량이 예상되고 있다.
다만 미국 정권 교체에 따른 영향 등 불확실한 요인도 여전히 존재하므로 시장의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NIQ/GfK SIMA에서는 전 세계 약 60개국 시장을 바탕으로 한 세계 최대의 기술 소비재 POS 패널과 더불어 거시경제 등 외부 요인을 고려한 판매 동향 분석 및 예측을 분기별, 월별로 제공하고 있다.
시장 전체뿐만 아니라 주요 부품 동향에 대한 분석 및 예측을 통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등 공급망 부품 산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대상 제품은 스마트폰, TV, PC/태블릿, 완전 무선 이어폰,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스마트폰 분석 지역은 선진아시아, 신흥아시아, 서유럽, 중부+동부 유럽, 북미, 남미, 중동+아프리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