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파주시가 10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파주시청 전경.파주시는 민생, 편의, 안전, 교통 등 4개 분야 16개 상황반을 운영하며 연인원 299명을 투입해 연휴 기간 시민 지원에 나선다.
민생 회복을 위해 지역화폐 충전 혜택 한도를 전국 최대 수준인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관내 74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2천 원 청구할인 및 적립금 환급을 제공한다.
관광지 바가지요금과 불친절 사례 예방을 위해 민관합동점검반을 운영하고, 배달 앱 등록 음식점을 전수 점검하는 등 꼼꼼한 관리에 나선다. 생활쓰레기 배출은 10월 4일부터 9일 18시까지 금지되지만,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정상 배출이 가능하며, 시는 15개 기동반을 배치해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시민 안전을 위해 24시간 재난상황실을 가동하고 강풍 등 기상 상황을 점검하며, 대형공사장 안전 점검과 혼잡지역 교통 정리, 도로 시설물 긴급 출동 등을 시행한다. 연휴 동안 공영주차장 42개소를 무료 개방해 원활한 교통 환경을 제공한다.
응급의료체계도 강화됐다. 파주병원, 메디인병원, 문산중앙병원, 무척조은병원 등 4개소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10월 3일 146개소를 시작으로 연휴 동안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시청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이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경기 침체로 서민 부담이 가중되고 있지만,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경제 대책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불편 최소화와 비상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