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상생협력 동반성장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 프로젝트`에서 2025년 상반기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공항공사, 동반성장 우수사례 `윈윈(Win-Win) 아너스` 선정
`윈윈 아너스(Win-Win Honors)`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해 대기업과 공공기관이 단순 지원을 넘어 중소기업과 함께 상호 이익을 창출한 우수 사례를 공모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이나 기관은 방송 홍보, 동반성장 정부포상 우대, 출입국 우대카드 발급, 기념패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공사는 지난 2024년 11월 국내 스마트공항 솔루션 전문 중소기업 `우리엘소프트`와 `인천공항 K-에어포트(K-Airport) 솔루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용여객처리시스템(AirCUS)의 개발·실증 및 해외 판로 개척까지 전 과정을 협력해왔다.
그 결과 올해 4월 아프리카 부룬디의 멜키오르 은다다예 국제공항(부줌부라 국제공항)에 해당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공동 수출하며 `해외 동반진출`의 모범 사례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 외에도 공사는 `혁신파트너십`, `상생형 창업벤처 지원사업`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중기부 동반성장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되기도 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윈윈 아너스 우수사례 선정은 공사와 중소기업이 단순히 기술 협력을 넘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분야에서 중소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우수모델을 발굴하고 상생협력 생태계 확산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