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열고, 종합병원 건립을 포함한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시민들에게 공개했다.
과천시, 종합병원 유치 포함 막계동 개발 청사진 시민과 공유
이번 설명회에서는 과천도시공사가 `종합병원 유치 추진 과정과 사업 경과`를 소개하고, 민간 컨소시엄 사업자가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세부 개발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아주대학교병원 관계자가 `대학병원의 강점과 향후 운영 구상`을 직접 설명했다.
아주대학교병원 컨소시엄이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개발구역(108,333㎡)에는 약 5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이 들어서며 응급의료센터, 암·심뇌혈관 전문센터, 소아·노인 특화 진료 기능을 갖춘다.
또한 ICT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병원 시스템을 도입해 최신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교육 기능을 통해 바이오·헬스케어 산업과 연계된 혁신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다.
병원 외에도 ▲바이오·의료기기 기업이 입주할 13개의 오피스타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복지시설과 건강과 소통을 담은 커뮤니티 공간 ▲축구장 2.5개 크기에 달하는 약 1만 8천㎡ 규모의 `센트럴가든` ▲문화·상업 복합시설 등이 함께 들어선다.
과천시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병원 건립을 넘어 의료·산업·문화·주거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해, 과천을 `자연과 산업,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미래도시`로 이끌 핵심 동력으로 삼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이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장과 지역 일자리 창출, 도시 경쟁력 강화까지 아우르는 새로운 성장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종합병원 유치는 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과천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역사적 순간이다. 이번 사업의 성공적 추진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의 한계를 해소하고, 의료·연구·산업·문화가 어우러진 첨단 융복합 클러스터를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