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 교육`을 개최했다.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이영훈)는 지난 23일 마을공동체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 비전 수립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 스스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끌어가는 `주민(主民) 중심의 마을공동체 운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이충현 강사가 맡아, 마을공동체의 철학과 사례를 중심으로 주민 주도의 공동체 형성 방안을 공유했다.
이 강사는 "마을공동체는 단순한 친목을 넘어, 공동선을 지향하며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교육에서는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지속 가능한 공동체,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마을 사례(홀몸 어르신 돕기 `효드림`, 청소년 마을 활동 지원 등), ▲국내외 협동조합 사례(위스테이, 유럽 협동조합 운동 등) 등이 소개되며,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성장하는 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내가 사는 동네 문제를 내 일처럼 고민하고, 이웃과 함께 해결하는 것이 진짜 공동체 정신이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주민들이 `마을의 주인`으로서 주체적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