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김용석 위원장은 24일 출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양촌차량기지를 방문하고, 운영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황을 살펴본 뒤 실제 열차에 탑승해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를 직접 확인했다.
김포골드라인 자료사진
김 위원장은 현장 점검에서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열차 6편성 증편으로 혼잡이 일부 완화된 점을 언급하며 "열차 추가 5편성 투입,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로 도입 등 남은 주요 과제의 추진 속도를 높여 시민 불편을 덜어드려야 한다"고 말했다.
대광위는 지난 6월부터 내년 1월까지 6편성 증편으로 배차 간격을 기존 3분에서 2분 30초로 단축하고, 오는 2026년 12월까지 5편성을 추가해 2분 10초까지 줄이는 2단계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어 출근길 열차에 직접 탑승한 김 위원장은 시민들과 대화하며 "열차에 탑승해 보니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혼잡한 상황에서는 안전사고 위험이 큰 만큼 운영기관이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점검을 마치며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위해서는 현재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인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김포시, 인천시 등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