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표결을 앞둔 14일, 전국에서 4천164명의 언론인이 탄핵안 가결을 촉구하는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언론인 시국선언 신문 전면 광고
전국언론노동조합 등 언론단체는 이날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윤석열 탄핵 촉구 범언론인 결의대회’를 열고 시국선언문을 공개했다.
선언문에서 이들은 “유신 독재 이후 또 한 번의 친위 쿠데타를 겪고 있다”며, 대한민국 민주주의와 언론 자유가 심각한 위기에 처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국회의원 전원이 탄핵안 표결에 동참해 윤석열 탄핵안을 가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언론인들은 “군사독재 시절 언론 검열과 통제의 악몽을 떠올리며 분노와 공포를 느꼈다”며 “권력으로부터 독립된 언론의 역할과 국민이 요구하는 정확한 보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시국선언은 한국기자협회, 방송기자연합회 등 14개 언론단체가 주도했다. 전국 297개 언론사 및 단체 소속 언론인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