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동작구가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지원사업’이 한 달 만에 700여 가구가 참여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전입 1인 가구 웰컴박스 지원 사업` 홍보 포스터.
동작구는 전입 1인 가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웰컴박스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8월 중 동주민센터에서 방문 전입신고를 한 1인 가구 대부분이 웰컴박스를 수령하며, 사업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참여율을 기록했다.
구는 온라인 전입 신고자의 수령률을 높이기 위해 안내 문자 발송과 청년주택 내 포스터 게시 등 홍보를 강화했으며, 이러한 노력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웰컴박스에는 휴대용 구급함과 ‘1인 가구 지원 안내 리플릿’이 포함돼 있으며, 리플릿을 통해 다양한 1인 가구 정책이 소개되면서 ‘1인 가구 지원센터’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전입 신고 후 웰컴박스를 수령할 수 있다.
구는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하기 위해 2026년도 본예산에 사업비 편성을 추진하며, 지원 물품 다양화와 온라인 신청 방식 도입 등 업그레이드 방안도 검토 중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로 전입하는 1인 가구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웰컴박스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눈높이에 부합하는 맞춤형 정책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