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동대문구가 ‘1960 청량로드 장인학교’의 첫 강의를 열고 청량리 로컬브랜드 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1960, 청량로드 장인학교` 첫 수업.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6일 동대문구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1960, 청량로드 장인학교’의 첫 강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의는 이필형 구청장의 특강으로 진행됐으며, 수강생 40여 명이 참석해 청량리 로컬브랜드의 가능성과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장인학교’는 청량리 로컬브랜드 창출사업의 핵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예비 창업자와 청년들에게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역량 강화와 실전 경험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9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이어지며, 지역 상품 콘셉트 구성, 브랜드 스토리 구상, 로컬브랜드 매장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필형 구청장은 청량리의 혁신 전략과 청년 창업자에게 주어진 기회를 강조하며, “청량리의 전통을 계승하는 동시에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지향적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구가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며 전통시장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하는 청량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 구청장은 “동대문구는 청년들이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청량리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지난 4일 「1960, 청량로드」 발대식을 열고 청량리 전통시장과 상권을 문화·경제 플랫폼으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를 본격화했다.
이번 사업에는 청량리종합시장상인협동조합, 케이디마켓 주식회사, 서울한방협동조합, 거창한방연구소, 동대문구의류봉제산업연합회, 더시크 의류제조전문기업, 동대문구 소상공인연합회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