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양주시가 지역 예술가 창작 역량 강화를 위해 서예가 혜강 김호용의 첫 번째 개인전 《용호 龍虎》를 개최한다.
양주시, 혜강 김호용 작가 첫 번째 개인전 《용호 龍虎》 개최.전시는 9월 16일부터 25일까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3층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매년 진행되는 양주시 대관 공모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 예술가 창작 지원과 문화예술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혜강 김호용 작가는 아홉 살 무렵 어머니의 권유로 서예를 시작해 수십 년간 붓과 먹을 벗 삼아 삶을 기록해왔다. 그는 전통 서예의 기법을 토대로 필획에 담긴 정신성과 개성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온 것으로 평가받는다.
개인전 《용호 龍虎》에서는 힘찬 필력과 유려한 운필이 어우러진 작품들이 소개된다. 작가는 붓끝에서 살아 숨 쉬는 기운생동(氣韻生動)의 세계를 표현한다.
특히 ‘용(龍)’과 ‘호(虎)’를 주제로 강인함과 생명력을 담아 한국적 정신성을 강조했다. 이번 전시는 서예의 전통과 현대적 감각이 만나는 지점을 탐구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은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전시는 무료로 운영된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앞으로도 대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예술가와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풍성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031-8082-4246, 4252)로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