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0일까지 `2025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986명을 모집한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0일까지 `2025년 용산구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1986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어르신들의 경제 및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어르신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구는 이번 사업에 총 96억 9271만 원을 투입했으며 올해 대비 모집 규모는 8% 증가했다. 2024년 모집인원보다 약 160명이 늘었다.
모집 대상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지역 거주 어르신으로 모집 분야별 조건에 따라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생계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정부 기관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제외된다.
모집 분야는 ▲노인공익활동사업(1222명) ▲노인역량활용사업(595명) ▲공동체사업단(169명) 총 3개며, 31개 사업단이 있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독거 어르신 정서지원·밑반찬 배달(415명) ▲초등학교 급식·클린 도우미 및 스쿨존 교통안전지원(367명) ▲소공원 등 지역 환경정비(165명) ▲경로당 중식도우미(180명) ▲관내 공공 및 복지시설 봉사(75명) ▲횡단보도 주변 교통안전관리 지원(20명) 등이다.
65세 이상 기초연금대상자 또는 직역연금수급자(배우자포함)가 신청가능하며, 월 29만 원(월 30시간)의 활동비를 받는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아동보육시설 지원(220명) ▲노인복지시설 지원(90명) ▲디지털전문서비스 및 시니어기자단(40명) ▲공공행정 및 안전관리지원(135명) ▲경로당 중식 매니저(110명) 등이다.
특히 내년에는 경로당 어르신의 점심 식사를 조리하는 경로당 중식매니저(110명)와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가정 방문 및 생활지원사 업무 보조를 담당하는 안심메이트(50명) 등 이색 일자리가 새롭게 추진된다.
65세 이상(일부사업 60세)이 대상이며 활동비는 월 63만 4천 원(월 60시간, 주휴수당 별도)이다.
공동체 사업단은 ▲실버누리협동조합(139명) ▲재활용사업단(30명)에서 참여자를 모집한다.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로계약에 따라 근무 시간과 보수를 정한다.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 통장 사본을 가지고 각 동주민센터(우리마을가꿈이사업)나 담당 수행기관(▲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효창종합사회복지관 ▲갈월종합사회복지관 ▲청파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신청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내년 1월 중 기관별로 대상자에게 안내한다. 탈락자와 접수 기간 이후 신청자는 대기자로 등록해 중도 포기자 발생 시 즉시 연계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용산구청 누리집 `새소식 및 공고`란과 각 수행기관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확대하겠다"라며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는 노인역량활동사업 참여 어르신의 경우 기존 배상책임보험 외에 노인공익활동사업과 공동체사업단에만 있던 상해보험을 추가로 가입할 계획이다. 근무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함으로써 어르신들이 더욱 안심하며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