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복합문화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가 매년 개최하는 2025 전남GT(Grand Touring) 대회가 9월 20일부터 이틀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20 · 21일 국내 최대 모터스포츠 `2025 전남GT` 개최
국내 다양한 레이싱 종목이 참여하는 행사로, 매 대회 기간 1만 1천여 명이 경주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 3천여 명은 86%가 타 지역에서 방문하고 있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대회 기간 지역 체류를 확대하기 위해 당초 일요일에 집중됐던 개막식과 결승전을 분산해 토요일 개막식과 1개 종목 결승전, 일요일 5개 종목 결승전으로 경기 일정을 변경했다.
경주대회뿐만 아니라, 원슈타인·마이티마우스의 축하공연, 가상레이싱, 카트체험, 미니카경주, 버블쇼 등 레이싱과 문화행사가 어우러진 특화된 관광자원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확보할 예정이다.
전남GT 대회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이 참여하는 스피드 축제다. 2시간 내구레이스인 `전남내구`를 포함해 국내 최고 수준의 프로대회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레이싱 전용차량인 `스포츠프로토타입`, 모터사이클 종목인 `스포츠바이크` 등 6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참가 선수 모집과 운영인력 확보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며, 경주장 진입도로 풀 깎기, 서킷 노면 도색 등 경주장 환경정비와 안전관리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의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장영철 전남도 기업도시담당관은 "지역주민과 모터스포츠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고 호응할 축제로서 다양한 즐길 거리, 먹거리로 관람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경주장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인그랜드 스탠드에서 무료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