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목),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인도 첫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Indi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5일(목), 인도 뉴델리 중심지에 위치한 인도무역진흥기구 컨벤션센터(ITPO)에서 인도 첫 서울관광 프로모션 `Seoul My Soul in India`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티켓 오픈 이틀만에 좌석이 매진되고, 현장에도 약 3,000 명의 인파가 몰려 서울에 대한 관심이 인도에서 얼마나 높은지를 실감케 했다.
인도는 세계 최대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지출규모가 2024년 기준 420억 달러로 예상돼 2019년 대비 83.4%나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높은 성장세의 매력적인 시장이다.
특히 인도의 한류심리지수 성장률은 26개국 중 가장 높고 청년층 중심으로 한류콘텐츠의 확산이 빠르게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한류붐`을 발판 삼아 서울의 매력을 알리고 방한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근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로드 투 킹덤`으로 이름을 알린 원어스(ONEUS)의 라이브 콘서트를 비롯해 서울 브랜드쇼, 서울스타일 팝업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져 현지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었다.
공식 행사는 현지 크루들과 함께한 K팝 퍼포먼스로 막을 올렸다. 공연은 EZ 등 현지에서 K팝 댄스로 이름을 알린 3개 퍼포먼스 팀이 참여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무대에서는 홍원표, 윤송아 등 유명 작가들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와 함께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서울 브랜드 쇼가 펼쳐졌다.
이 밖에도 K뷰티, 브랜드 굿즈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4개 체험관도 운영됐다. 특히 `브랜드존`에서는 볼캡, 후드티 등 최근 론칭한 서울마이소울 굿즈들이 전시돼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뷰티존`에서는 K페스티벌에 참가한 것과 같이 축제 메이크업을 받아볼 수 있고, 여의도 공원처럼 꾸며진 잔디 공간에서는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서울달에서의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또 체험관 한쪽에는 아이돌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처럼 사진을 촬영하는 코너도 꾸며졌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는 인도의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인도와 같이 잠재력이 높은 신규시장을 비롯해 글로벌 시장에서 서울의 다양한 매력을 지속 홍보해 방한 관광수요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