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하 말·멋·맛 사업) 해외 방문단이 9월 1일(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으로 각각 출발했다고 밝혔다.
대구 학생들, 미국 · 우즈베키스탄에서 `한국의 말 · 멋 · 맛` 알린다
학생 30명과 인솔 교사 6명은 9월 1일(월)부터 8일(월)까지 5박 8일의 일정으로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학생 37명과 인솔 교사 8명이 9월 1일(월)부터 7일(일)까지 5박 7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를 각각 방문한다.
`말·멋·맛 사업`은 면접과 공개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들이 공연과 체험을 직접 계획하고 운영하며 한국문화를 전하고, 상호 교류 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2년째를 맞았다.
미국 방문단은 9월 2일(화) ▲샌프란스시코 버클리대학교(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를 시작으로, 9월 3일(수) ▲베이지역 한인회관(San Francsico & Bay Area Korea Center)에서 로웰고등학교 학생들과 교류한다. 9월 6일(토)에는 ▲LA 코리아타운플라자(LA Koreatown Plaza)에서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말·멋·맛 사업` 문화나눔 행사를 개최한다.
참여 학생들은 K팝 댄스, 전통음악, 태권도 시연 등의 공연과 자신의 영문 이름 한글로 쓰기, 딱지치기, 자개 호랑이 키링 만들기, 한복 입기, 매듭 묶기 등의 체험활동을 준비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9월 4일(목) ▲니자미국립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Nizomiy akademik litseyi)에서, 9월 5일(금) ▲타슈켄트한국교육원(Tashkent Korean Education Center)에서 `말·멋·맛 사업`을 진행한다.
참여 학생들은 K팝 댄스, 태권도, 날뫼북춤 등의 공연과 한글 명찰과 책갈피 만들기, 땅따먹기, 딱지치기, 한복 입기, 달고나 뽑기 등의 체험활동을 운영한다.
한편, 2025년도 `말·멋·맛 사업`은 총 3회로 계획돼, 학생 28명과 인솔 교사 6명 등 총 34명이 지난 8월 24일(일)부터 5박 7일의 일정으로 호주 시드니에서 성공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30일(토) 돌아왔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이번 나눔 사업을 스스로 준비하고 참여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배려를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제교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