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4조 1,540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상장채권에서는 1조 4,870억 원 순투자하며 채권시장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4조 1,540억 원 순매도하며 매도세를 이어갔으나, 상장채권에서는 1조 4,870억 원 순투자하며 채권시장에는 자금이 계속 유입됐다.
2024년 11월 외국인의 증권투자 동향에서 상장주식과 상장채권에서 상반된 흐름이 나타났다. 외국인은 상장주식을 4조 1,540억 원 규모로 순매도해 4개월 연속 매도세를 보였다. 반면, 상장채권에서는 1조 4,870억 원을 순투자하며 연속 4개월째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11월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는 4조 2,370억 원을 순매도했으나, 코스닥시장에서는 830억 원을 순매수했다. 국가별로는 영국(636억 원)과 대만(191억 원)에서 순매수가 이루어진 반면, 미국(△1조 3,980억 원)과 룩셈부르크(△668억 원)는 순매도세를 보였다.
이로 인해 외국인의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전월 대비 35조 2,000억 원 감소한 693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이는 시가총액의 27.4%에 해당한다.
채권시장에서는 국채 3,200억 원, 특수채 1조 1,780억 원을 순투자했으나 통안채는 1조 520억 원을 순회수했다. 채권의 잔존 만기별로는 5년 이상 장기채권에서 1조 200억 원이 순투자되며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졌다. 외국인의 채권 보유 잔액은 전월 대비 1조 1,000억 원 증가한 270조 원으로, 상장채권 잔액의 10.4%를 차지했다.
11월 말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증권 총액은 963조 7,000억 원으로 전월 대비 26조 6,700억 원 줄었다. 이는 상장주식의 대규모 순매도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금융당국은 외국인의 증권투자 동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시장 변화를 지속적으로 분석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