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개인정보보호위원회(위원장 고학수, 이하 개인정보위)가 제5회 개인정보 보호의 날(9월 30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존 2주간 진행되던 캠페인을 4주로 늘려, 개인정보 보호 실천 문화 확산에 속도를 내겠다는 취지다.
내정보지킴이 캠페인
개인정보위는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확산으로 국민 불안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일상 전반에서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고 설명했다.
‘개인정보 보호 정책 관련 국민 인식조사’(2025)에 따르면 응답자의 92%가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한 과제로 꼽았으며, 그중에서도 AI 등 신기술 관련 보호 대책을 최우선 정책으로 지목했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사적 영역(쇼핑·유통), ▲공적 영역(학교·회사), ▲생성형 AI 활용 시 개인정보 보호 등이다. 개인정보위는 이를 위해 전용 누리집을 개설하고, 개인정보 침해 예방과 보호 실천수칙을 담은 동영상·카드뉴스 등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공적 영역의 경우 실제 유출 신고의 30%가 업무 과실에서 비롯되는 만큼, 이메일 발송·단체 채팅방 파일 게시 등에서 주의해야 할 행동 수칙을 강조한다.
누리집 자료는 기관·기업에서도 자체 캠페인에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한 달간 SNS를 통해 틀린 그림 찾기, 개인정보 보호 모의고사, 이중 인증 챌린지 등 국민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서정아 개인정보위 대변인은 “국민의 10명 중 9명 이상이 개인정보 보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생성형 AI와 같은 혁신기술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정보를 지킬 수 있는 방안을 알려 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맞춤형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