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기구제작소, 국내 최초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전용 소화기 KFI 인증 획득
한국소방기구제작소(Kfire)는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에 대응하기 위한 전용 소화기 제품으로 국내 최초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 이동수단, 스마트기기, 보조배터리 등 배터리 기반 제품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위험 요인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소형 리튬이온 배터리의 특성을 고려한 전용 소화기의 KFI 인증은 처음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Kfire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열폭주 상황에서 급격히 상승하는 온도와 연소 특성을 고려해 설계됐으며, 초기 급속 냉각 효과
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국내 출시
삼성전자가 12일 오전 10시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을, 접으면 164.8mm(6.5형)의 휴대성 높은 바(Bar) 타입 화면을 지원해 사용자가 다양한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359만400원이다. 갤럭시 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을 포함한 전국
철도노조는 7일 총파업 3일 차를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차 상경투쟁을 개최했다.
철도노조는 7일 총파업 3일 차를 맞아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제1차 상경투쟁을 개최했다.
철도노조와 공공운수노조 조합원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성과 노동권 수호를 다짐하며 총력 투쟁 의지를 밝혔다.
공공운수노조 엄길용 위원장은 “공공성과 노동권 후퇴를 막고 윤석열 정권의 파업 금지 시도에 맞서겠다”며 “철도노조의 투쟁을 승리로 이끄는 데 모든 조직력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철도노조 최명호 위원장은 “사측뿐만 아니라 기재부와 국토부가 철도파업의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정부의 결단을 촉구했다.
철도노조는 임금동결 문제와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하며 “정부가 경영 실패 책임자들에게 최소한의 임금동결을 요구하고 공정한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외치는 시민들과도 연대하며 철도파업의 정당성을 강조했다.
이번 상경투쟁을 시작으로 철도노조는 9일 서울역에서 열리는 철도파업 지지 문화제, 11일 제2차 상경투쟁, 14일 전국 5곳 결의대회 등 추가 집회를 이어갈 계획이다.
철도노조는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며 파업의 정당성을 알리는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